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제공=SK네트웍스
부문별로는 지난해 A를 받았던 지배구조(G) 영역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를 획득했다. 또한 사회(S) 영역에서 A+등급을, 환경(E) 영역에서 A 등급을 받았다.
SK네트웍스는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가입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협력해 넷제로 2040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경영활동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를 받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94개사 중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