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탁재훈이 배우 김수미의 비보를 뒤늦게 접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25일 OSEN에 따르면 현재 탁재훈은 SBS 돌싱포맨 촬영차 해외에 체류 중이다. 오랜 비행으로 뒤늦게 비보를 접한 그는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탁재훈은 영화 가문의 영광(2005년), 맨발의 기봉이(2006년)에 출연하며 배우 김수미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김수미의 아들'이라 불릴 정도로 사이가 긴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