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90년대 이후 출생 직원들. /사진제공=교보증권
'시그널'은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미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징후를 예상하고 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근무지·직무·직급별 참여자를 한조에 편성, 동료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흥미를 더하는 한편 오픈채팅방을 통한 MZ세대의 생생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이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증권은 시그널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건의 사항 및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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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조직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