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의 튀르키예 로드쇼 모습./사진제공=대동.
튀르키예는 트랙터 시장이 전세계에서 네번째로 크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25% 성장했고 2024년부터 2030년까지는 연평균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동은 지난해 말 건설, 수입차 유통사업을 하는 아랄 그룹과 약 3500억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튀르키예를 공략해왔다.
대동은 올 상반기에도 튀르키예의 3대 농업 박람회 중 하나인 2024 콘야에 참가해 현지 딜러(수입업자)들을 모집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도 20~140마력 트랙터들을 선보여 연간 1000대 이상의 판매를 올리는 메가 딜러들을 발굴해 후속 판매계약 작업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