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사진=소니 픽쳐스
2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가 7만8288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연속 1위며, 누적 관객 수는 20만7429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지난 23일 개봉일에 12만명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의 '보통의 가족'을 밀어냈다. 이어 개봉 이틀째에도 '보통의 가족'을 제쳤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보통의 가족'이 차지했다. '보통의 가족'은 1만778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 38만2452명을 기록했다. 또한 '대도시의 사랑법'이 1만8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7만9975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