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경남모범장수기업에 선정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10.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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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설립 장수기업, 인증 현판 받아

이종수 무학 총괄부문장(오른쪽)이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패를 받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4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이종수 무학 총괄부문장(오른쪽)이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패를 받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4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이 경남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돼 '2024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현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2024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현판 수여식'에 이종수 무학 총괄부문장이 대표로 참석해 경남도로부터 인증 현판을 받았다.

경남도는 본사 및 주사업장을 경남에 두고 30년 이상 업력의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업력 △재무건전성 △고용·사회적책임 등 지역경제 기여도 △혁신역량 등을 심사해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했다.



무학은 1929년 설립해 지금까지 주류산업을 영위해 온 도내 대표 장수기업 중 하나다. 1973년 무학주조로 상호 변경 및 법인 설립했고 1994년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주류회사로 세계 30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무학은 자산 규모 250억원의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설립해 장학·문화·자선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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