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교수가 24일 전라남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구단비 기자
김혜미 SK바이오사이언스 (56,700원 ▼1,100 -1.90%) 디지털혁신실 DX팀장은 24일 전라남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AI 기술 활용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팀장은 "생성형 AI가 급격히 발달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들어 지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현장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AI가 가지고 있는 기대효과는 제약업계의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 산업의 지능형 자율제조를 위한 AX(AI 전환)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을 설명한 박정수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교수도 "바이오 산업이 발전하려면 회사별로 플랫폼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기업 입장에선)AI를 어떻게 활용해서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얻을 것이냐 핵심"이라며 "개념증명(PoC)보다 작업증명(PoW)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 교수, 피터 장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수석과학자, 고기성 중앙대 의대 교수, 송포륭 써모피셔사이언스픽세포유전자치료제팀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지원팀 리더, 김홍진 포스백스 대표이사, 김혜미 SK바이오사이언스 디지털혁신실 DX팀장, 박정수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교수, 신의철 박셀바이오 전략기획 본부장가 24일 전라남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에서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구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