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헌재 재판관, 헌재소장 권한대행 맡는다

머니투데이 정진솔 기자 2024.10.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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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이정섭 검사 탄핵심판 3회 변론준비기일에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입장하고 있다. 2024.3.25/사진=뉴스1(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이정섭 검사 탄핵심판 3회 변론준비기일에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입장하고 있다. 2024.3.25/사진=뉴스1


헌법재판소가 24일 재판관 회의를 열어 문형배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문 권한대행은 1987년 서울대학교 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가정법원 가정법원장,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헌재는 재판관 9명 중 퇴임한 3명의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상태다. 후임자를 고르지 못한 채 지난 17일 이종석 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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