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작품,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전시한다

김포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최 '다양성의 환희: 소통의 미학' 26일부터 전시 시작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 전경./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간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으로 선보인다. 올해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에 이은 김포문화예술의 또 다른 변화다.

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전시작품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 전시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후원한다. 회화와 사진, 판화, 콜라주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총 23점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