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8~30일 '시스템 변화 촉진'을 주제로 100여개의 세션과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아산나눔재단은 △박스레더 △힐링유 △HLS환경이 등 3곳의 아산상회 출신 북한이탈 청년 창업팀과 함께 참여한다.
아산나눔재단과 스타트업들은 기후자본, 교육투자, 임팩트 투자현황 등 다양한 트랙으로 구성된 세션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 임팩트 투자사 및 패밀리 오피스와 교류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9일에는 '시겔 패밀리 인다우먼트(Siegel Family Endowment)'에서 주관하는 한국계 미국인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자선 및 기술 생태계의 리더들과 기술 인프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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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은 "탈북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투자사들에게 사업 가치를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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