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커넥트 싱가포르 2024 행사에 참여한 한국 스타트업과 싱가포르 투자사, NTU 관계자들 /사진=머스트액셀러레이터 제공
구체적으로 △워터베이션 △시제 △에이트테크 △마리나체인 △씨아이티 △아디아랩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브레디스헬스케어 △큐리어스바이오텍 △에이블테라퓨틱스 △에이블랩스 △BNJ바이오파마 △에어스 △바이오미 등이다.
특히 '싱가포르의 MIT'로 불리는 난양공대가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 파트너로 합류했다. 스타트업들은 지난 6월부터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과 워크숍 및 일대일 멘토링을 갖고 피칭 전략을 수립해 왔다.
이를 통해 비엔제이바이오파마,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에이블테라퓨틱스 등 3개사는 프로그램 파트너인 NTU, BCS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및 사업 제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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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립대(NUS) 졸업생들이 만든 NUS알럼나이벤처스의 숀 앙 의장은 "한국 스타트업들은 매우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크다. 산업 기반이 강한 한국과 글로벌 관문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가 협업하면 매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선 머스트액셀레이터 대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들이 투자나 매출 등 실제 성과를 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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