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은 하나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자격을 확인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적금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지원금은 만기시에 일시에 급여 명목으로 지급되며 가입 시점 기준 만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의 경우 90%, 일반근로자는 50%까지 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을 가입한 근로자에게 5000 하나머니를 제공하고,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에 가입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의 대표자 앞 최대 50만 하나머니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천하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