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세영/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이세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회 때부터 다요트(다이어트) 할 때 즐겨 먹는(살 무조건 빠짐) 오트밀 계란 두부 참치 스리라차 찜(흑백요리사급)"이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비주얼만 보면 평범한 계란찜에 케첩을 뿌린 것 같지만, 계란 안에 오트밀과 두부, 참치가 모두 들어간 셈이다. 소스도 케첩이 아닌 태국 소스인 스리라차를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캡처
실제 오트밀은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로 유명하다.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이 들어있고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포만감이 오래 간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시킨다. 오트밀만 뜨거운 물에 풀어 먹으면 흰죽과 맛이 비슷해 먹기도 쉽다.
두부는 콩에 있는 단백질을 추출해 응고제를 넣어 만든 식품인 만큼 고단백에 포화지방산이 적다. 그뿐만 아니라 두부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 건강에도 좋고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참치도 단백질이 풍부한데다,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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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라차 소스는 1 테이블 스푼(15g) 기준 15~20칼로리 정도로, 다른 소스보다 칼로리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