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전북 함열 신규 생산기지 조감도/사진제공=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는 김태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예정 부지인 전라북도 익산 함열 단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함열단지에는 지난해 준공한 솔루스첨단소재의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의 비발광소재(고분자재료) 공장이 위치해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익산의 발광소재(유기재료) 생산 공장을 이곳 함열로 이전함으로써 발광과 비발광을 아우르는 OLED 소재의 전략적 생산기지로 새로 육성할 방침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2월 해당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돌입, 2026년 초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코트라(KOTRA) 투자 보조금 확보를 위해 최근 익산시와 전북도청과 투자 보조금 업무협약(MOU) 체결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