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유혜주, 둘째 계획 고백 "딸이면 오늘도 가질 수 있는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10.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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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인터넷 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인터넷 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져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유혜주에게 "유전자 덕을 제대로 보려고 도전 중인 게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유혜주는 "내년에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신애라는 "예쁜 딸이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유혜주는 "전 딸이면 오늘도 가질 수 있다"며 "딸을 너무 원한다. 아들이 있으니까 둘째로 딸을 너무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게(자녀 성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 둘째가 아들이면 셋째를 또 도전하기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단 믿고 맡겨 봐라"라고 조언했다.

유혜주는 2000년대 후반 인터넷 얼짱으로 활동하며 '얼짱시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9년 남편 조정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준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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