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10년 만에 복귀한 투애니원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인터뷰했다.
투애니원의 CL은 "사실 4개월 전만 해도 우리는 해체된 그룹이었다"며 "그래도 멤버들끼리는 1년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만나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CL은 "우리가 연습생일 땐 YG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이 없었다"며 "동네에 한식 배달해 주는 곳이 있어 거기에서 배달로 먹었다"고 떠올렸다.
산다라박은 지금도 음식을 조금 먹는 것으로 유명해 '소식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공민지는 "그때 몰래 (산다라박) 언니 이름을 적어 돈가스 먹고 그랬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