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사진=뉴스1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10도로 추울 전망이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일부 지역 15도 이상)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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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수도권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