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가 HR 컨버트 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맘편한세상
'HR 컨버트 콘'은 저출산 시대, 리더포비아 현상, 생성형 AI(인공지능) 등장 등 키워드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과 개인의 혁신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HR 콘퍼런스다. 아이돌봄 플랫폼 '맘편한세상', 리더십 코칭 기업 '인코칭', 맞춤형 실습기반 교육기업 '코멘토' 등 3사가 공동 주최했다.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는 '저출산 시대 HR 부서의 역할과 경쟁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대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HR 부서의 역할 변화를 설명하며 △육아 지원이 필요한 이유 △육아 지원 정책 정보 △기업형 육아복지 케어서비스 '맘시터 비즈케어'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맘시터 비즈케어'는 기업에 육아복지 컨설팅과 정책 정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용 육아복지 케어서비스다.
정지예 대표는 "육아 지원 정책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만큼, HR 부서의 역할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근속률을 높여 기업과 인재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