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베테랑2' 뒷심의 2위

머니투데이 이경호 기자 ize 기자 2024.10.23 09:31
글자크기
영화 '보통의 가족'./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영화 '보통의 가족'./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보통의 가족'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통의 가족'이 지난 22일 2만9786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개봉일부터 7일 연속 1위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4040명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주연을 맡은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이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관객몰이 중이다.

한편, '보통의 가족'의 기세에 주춤했던 '베테랑2'가 여전한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는 지난 22일 1만113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전날보다 한단계 상승한 순위다. 누적 관객 수는 746만1215명을 기록했다.

또한 '대도시의 사랑법'이 1만805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한 단계 하락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5만9256명이다.

4위는 6362명의 관객을 모은 정우, 김대명 주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5252명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