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아·태 수의사회 총회 참가…동물진단 주력 제품 적극 홍보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4.10.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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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수의사 등 3500여명 참가…학술 교류 포함 산학 동반 성장 위한 교류의 장
"파트너십 강화·신제품 홍보 통해 시장 요구 적극 파악·대응할 것"

바이오노트,아·태 수의사회 총회 참가…동물진단 주력 제품 적극 홍보


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 (4,635원 ▲5 +0.11%)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수의사회연맹과 대한수의사회 주최로 개최된다. 행사 주제는 'A Way Forward: One for All, Asian Vets'로 수의 분야가 세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 수의사들이 중심에 서서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에선 아시아, 미주, 유럽의 저명한 석학,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고 국내외 3500여명의 수의사와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 수의학 분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 수의사간의 화합과 교류를 넘어 산학계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정보 교환도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대회에서 주요 제품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Vcheck F'과 POCT(현장 진단) 분자진단 제품 'Vcheck M' 등을 홍보한다. 특히 연말 출시 예정인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 'Vcheck C'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Vcheck C는 화학진단, 소변진단 및 면역진단을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다채널 올인원(All-in-One)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이다. 10분만에 4개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동물병원 또는 진단검사실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신부전, 심장질환 등 50여종 이상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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