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퓨처락스, 신규 브랜드 '페세라' 론칭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10.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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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 퓨처락스(THE FUTURE ROCKS)/사진제공=더 퓨처락스(THE FUTURE ROCKS)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와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주얼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 '더 퓨처락스(THE FUTURE ROCKS, 이하 TFR)'가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페세라(Fersera)'를 론칭했다.

페세라는 시대를 넘나드는 "Space Between"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문화 예술 유산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주얼리 브랜드다. 이탈리아 장인의 정교한 제조 기술과 혁신, 지속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비전을 통해 웨어러블하고 타임리스한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TFR에서는 페세라의 대표 컬렉션인 "스쿨투라(Sculptura)"를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조각 작품'을 의미하는 스쿨투라는 고전 예술과 건축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선과 형태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부담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다.

페세라의 스쿨투라 컬렉션을 비롯한 모든 제품은 '실노바 합금(SILNOVA®)'으로 제작되었다. 이 소재는 100% 재활용 은과 팔라듐을 사용하며, 제조 시 열처리 과정을 통해 순수 은보다 20배 더 변색에 강하다.



또한 9K 화이트 골드와 유사한 내구성을 갖추어 충격과 마모에 탁월한 저항력을 보인다. 전기 도금 처리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환경에 유해한 폐기물과 화학 물질 사용을 66% 줄이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주얼리 브랜드의 철학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TFR은 "지속 가능성과 럭셔리를 결합한 주얼리 산업의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페세라 론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페세라의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지속 가능한 주얼리들은 TFR의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와 홍콩 MUSEA 11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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