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관람객이 더욱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900m2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LG AI홈' 솔루션 관련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LG전자가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것에 대해 "iM증권이 LG전자의 ROE(자기자본이익률)를 2025년 11%, 2026년 12%로 전망했었는데 LG전자는 2027년 ROE 10%로 목표를 제시했다"며 "회사의 목표가 보수적으로 제시됐다"고 판단했다.
LG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서 △2027년까지 ROE 10% 이상 목표 △기보유 자사주 17만6084주(약 0.47%) 소각 검토 △추가 자사주 매입 검토 △분기 배당 검토 등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회사의 우호적 스탠스를 감안할 때 우선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며 "본주와 우선주의 괴리율은 49% 수준으로 높은 편인데 최근 한 달 동안 6%p 축소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