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건' 있던 대전교도소서 또…수감자 '내장 파열'로 병원 이송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4.10.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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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이너/사진=이지혜 디자이너


대전교도소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50대 수감자가 내장 파열로 치료받고 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A씨(50대)가 내장이 파열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A씨는 내장 파열에 따른 복강 내 출혈이 심한 상태였지만, 병원에 응급치료가 가능한 의사가 없어 충북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전교도소에서는 교정 직원 등이 포함된 수감자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지방교정청 광역특별수사팀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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