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차' 박군 "♥한영, 침대 따로…스킨십 줄어서 고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10.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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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가수 박군이 아내와의 스킨십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박군 한영 부부와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군을 보며 "결혼 3년 차인데 스킨십이 줄어서 고민이라던데"라고 말했다. 박군은 "제가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다"라고 말했다. 한영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쳐내게 된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라며 "침대를 하나 더 샀다"라고 각 침대를 쓰고 있음을 털어놔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

박군은 "제가 움직이면 침대가 출렁인다는 거다.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들게 한다"라며 서운해했다. 아울러 아내에게 가족애가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서범은 박군을 향해 "(한영이) 너한테 싫증 났다, 벌써"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박군은 8살 연상 한영과 2022년 4월26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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