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 2주년 자축…서로의 추구미 드러난 SNS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10.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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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고우림 인스타그램/사진=김연아, 고우림 인스타그램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서로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주년을 자축했다.

22일 고우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노란색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컬러풀한 부케를 든 모습이다. 고우림은 그레이 색상의 베스트와 재킷, 블랙 팬츠 차림으로 김연아와 마주 서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 역시 같은 날 "두 번째 결기(결혼기념일)"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업로드했다.

김연아는 순백의 부케와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고우림은 자연스러운, 김연아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의 추구미(추구하는 아름다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린다" "벌써 2년?" "팬들이 올려달라고 요청한 사진 올려주는 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5살 연하의 고우림과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결혼 1년여 만인 지난해 11월20일 현역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 고우림의 제대일은 2025년 5월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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