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코오롱스포츠, 준비된 가벼움 '솟솟다운' 선봬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4.10.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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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스타일링 '잇템']

편집자주 늦더위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겨울 맞이 아우터 수요가 높아졌다. 정통 캐주얼브랜드부터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겨울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조용한 럭셔리를 의미하는 드뮤어룩이 인기를 끌면서 올 겨울은 클래식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아우터가 돋보인다.

/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가 경량성을 강조한 다운 상품 시리즈인 '솟솟다운'을 선보인다. 솟솟다운 시리즈는 코오롱스포츠의 심볼인 상록수와 마치 한글의 'ㅅ(시옷)'을 연상시키는 다운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는 튜브 패브릭 소재가 사용됐다. 튜브 패브릭은 두 겹의 원단을 열로 접착하는 특수 기법으로 바늘에 의한 봉제선이 없기 때문에 다운과 같은 충전재가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품군으로, 날씨에 따라 아우터로도, 미드레이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유러피안 RDS(Responsible Down Stand, 다운 채취 과정에서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채취하지 않았음을 보장함)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도 큰 장점이다.

포터블 백을 제공해 별도의 휴대, 보관도 편리하다. 경량다운 상품이기 때문에 가볍게 휴대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충전재를 사용해 부피를 작게 유지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뛰어난 복원력으로 본래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옷을 입을 수 있다.



솟솟다운 시리즈는 경량 베스트, 넥리스 다운, 후디 다운 등 다양한 의류로 기획됐으며, 패딩 크로스백, 미니 복조리백 등 솟솟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액세서리 류도 선보인다.

'솟솟 여성 경량 베스트'는 솟솟다운의 장점을 기능을 모두 적용했으며, 밑단 양쪽 스트링 스토퍼가 있어 원하는 핏으로 조절할 수 있다. '솟솟 여성 경량 넥리스 다운'은 한겨울에 코트나 다른 아우터 안에 입는 미드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운 점퍼다.

코오롱스포츠는 솟솟다운 시리즈 출시와 함께 모델 문가영과 함께 한 '준비된 가벼움, 솟솟다운' 캠페인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FW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솟솟다운'을 메인으로 선보이며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문가영의 매력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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