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알테어(Altair) AI 워크숍'에서 디에스엔지는 통합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요 제조업체 실무진 및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다. 디에스앤지는 이날 슈퍼마이크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에 알테어의 HPC(고성능 컴퓨팅) 솔루션과 AMD 쓰레드리퍼(Thread Ripper)를 결합한 새로운 AI/HPC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했다.
알테어의 HPC 솔루션은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시스템 인프라 간의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피직스 AI는 여러 시뮬레이션 결과로부터 형상과 성능의 관계를 학습, 새로운 형상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즉각 예측할 수 있다.
서영민 디에스앤지 전무는 "이번 제품은 머신·딥 러닝, 클라우드 게임, 랙워크스테이션 작업 등을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공지능 솔루션"이라며 "슈퍼마이크로의 프로모션과 연계해 AI 통합 솔루션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어(Altair) AI 워크숍 내 디에스앤지 부스/사진제공=디에스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