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추진상황 및 여의도 선착장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 조성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두고 여러 의혹이 잇따르자 이날 브리핑을 열고 "한강버스 사업과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반박하며 "앞으로도 두 사업을 안전하고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내년 3월 정식 운행하는 수상 버스로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시는 이번 훈련의 사고 선박을 내년에 도입될 한강버스로 가정해 실제 한강버스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복합 수난사고에 맞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향후 도입될 한강버스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러한 훈련과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으로 한강버스 수난사고 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