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서는 지난해 5월 CJ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J 오벤터스' 6기에 선정됐다. CJ 오벤터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며 CJ 계열사와의 공동 사업화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렛서는 이를 바탕으로 CJ 사내방송에 AI 보이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CJ 관계자는 "CJ 오벤터스 이후 계열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검증된 렛서의 역량과 AI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며 "AI 도입을 통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건강, 즐거움, 편리함을 추구하는 미래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현 렛서 대표는 "음성합성 기술(STT·TTS) 전문 기업에 뒤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비즈니스 컨설팅 강점과 AI 기술력을 강화해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AI 도입 파이프라인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