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최고경영자)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비자보호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를 되돌아보고,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유재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 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진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며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들이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안일한 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