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계획 등 경영권 방어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사진=김진아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최윤범 회장 측과 MBK·영풍 간 경영권 분쟁에서 격전지로 꼽혀왔다.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공개매수 결과 최 회장 측 우호지분은 기존 35.31%에서 70.18%로 늘어난다. MBK·영풍의 경우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공개매수 결과 0.01%(830주)의 지분확보에 그쳤다. MBK·영풍 측의 영풍정밀 지분은 21.2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