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원클릭 보증은 대면 상담이 먼저 이뤄지는 통상의 기술보증서 발급 과정과 달리 체크리스트 등 작성한 서류를 디지털 영업점에 제출하는 비대면 절차로 시작돼 비교적 간소하다.
기보가 권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억4600만원이었던 원클릭 보증 관련 대위변제액은 지난해 538억4800만원, 같은 기간 원클릭 보증 관련 사고는 4건에서 595건으로 늘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현재 원클릭 보증 관련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감사도 진행 중"이라며 "수사 결과 발표 이전에 제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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