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기자
22일 오후 2시 5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57,700원 ▼1,300 -2.20%)는 전날보다 1100원(1.86%)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점차 낙폭을 키웠다. 지난해 1월 6일 5만7900원을 기록한 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주가다.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계속해서 팔아치워 하방압력을 가한다. 이달 들어(10월 2일~10월 21일)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2조864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가 2조9266억원어치 사들인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