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자동이체 서비스 개편…최대 1만원 캐시백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10.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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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뱅크/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자동이체 서비스 개편하고,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새로 추가된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다른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자동이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원하는 자동이체를 카카오뱅크로 쉽게 옮겨올 수 있다.

또 '미리 보는 자동이체 예정내역'을 통해 예정된 자동이체를 미리 확인하고, 출금 잔액이 부족할 경우 '채우기'를 통해 미리 입금해둘 수도 있다.



기존 기능의 편의성도 높였다. 자동이체 신청·해지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휴일, 주말에도 타행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자동이체가 예정됐거나 실패한 경우 알림도 받을 수 있으며 적금, 카드, 보험료, 관리비 등 자동이체 목록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부담은 없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이체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타행 자동이체를 옮겨올 경우 1건당 500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일상 속 금융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자동이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새로워진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해보시고 이벤트 혜택도 받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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