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입점 학생식당 락락의 박성미 대표(가운데)가 GIST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임기철 GIST 총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IST
이번 기탁식은 21일 GIST 행정동에서 임기철 총장, 김상돈 교학부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재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대표는 "GIST 학생들이 내 아이들이라는 생각으로 매 순간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 복지를 향상해 GIST 학생의 몸과 마음이 좀 더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GIST는 지난해 7월 임 총장이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16개월간 누적 납부액이 총 32억원이며 기부가 약정된 납부 예정액이 6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누적 납부액과 납부 예정액에는 특훈교수기금 3억원, 첨단AI기반융합연구기금 3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