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전시
이 회사는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관련 기업이다.
대전 지역 상장기업은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기업 주식 신규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고도화하면서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준비 단계부터 상장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기업상장 지원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안산·원촌 기회발전특구와 평촌(서구), 탑립·전민 등 산업단지를 활용, 수도권 상장기업을 지속적으로 대전에 유치해 지역 상장기업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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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2년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 벌써 13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는 것은 민선 6기(11개) 및 민선 7기(14개)와 비교했을 때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상장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촉진자,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