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화제성 1위..김태리도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머니투데이 이경호 기자 ize 기자 2024.10.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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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화제성 1위..김태리도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정년이'와 주연 김태리가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2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4일~10월 20일)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OTT 통합(드라마,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1위를 달성한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렸다. 지난 12일 첫 방송했다. 4회(10월 20일) 시청률이 12.7%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년이'는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주인공 윤정년 역을 맡은 김태리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라선 것. 또한 '정년이'에서 주연을 맡은 신예은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태리는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정년이'는 첫 방송 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극이라는 소재와 함께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등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주말 안방극장 강자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2위,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3위,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4위,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가 2위에 올랐다. 이외에 '나의 해리에게'의 신혜선이 4위, '정숙한 세일즈'의 김소연이 5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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