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10~12월) 전기요금 동결을 발표한 23일 경기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한 시민이 전기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올해 4분기 연료비조정요금이 이전과 동일한 kW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인상 후 6분기 연속 동결인 셈이다. 2024.9.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22일 투자 리포트에서 "2025년 예상 BPS(주당순자산가치)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를 적용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다만 "여름철 전력수요 성수기 판매량이 늘어났지만 원가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부터는 2023년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의 영향이 작아진다"라며 "2027년 기말 자본비율 정상화를 위해서 전기요금 인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