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4.31포인트(0.8%) 하락한 42,931.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0.69포인트(0.18%) 내린 5853.98을 나타냈다. 그러나 나스닥은 50.45포인트(0.27%) 올라 지수는 18,540.01에 마감했다.
UBS "11월 대선은 증시탈출 이유 아냐"
(스톤크레스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스톤크레스트에 있는 대형 흑인 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하며 환영을 받고 있다. 2024.10.21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스톤크레스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마르첼리는 "아직까지도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경합주에서 팽팽히 두 후보가 맞서고 있어 이런 불확실성이 몇 주 동안 증시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며 "다만 우리는 잠재적 변동성이 긍정적인 증시 펀더멘털을 선로에서 이탈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투자자들에게 예상되는 선거 결과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급격하게 변경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고 덧붙였다.
특징주 - 보잉 와비파커 시그나 엔비디아
[렌턴(미 워싱턴주)=AP/뉴시스]국제항공우주기계노조 노조원들이 12일(현지시각) 미 워싱턴주 렌턴에서 향후 4년 간 25% 임금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미 보잉사 기계공들이 12일(현지시각) 향후 4년 동안 임금을 25% 인상하는 안을 회사측이 거부함에 따라 투표를 통해 13일 자정(한국시간 오후 4시)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 이는 보잉사로서는 16년 만에 첫 파업으로, 파업이 이뤄지면 항공기 생산이 중단될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어 최근 잇딴 사고로 명성과 재정에 타격을 입은 보잉사는 또 다른 좌절이 /사진=유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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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제조사인 와비 파커는 골드만삭스가 평가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9.97% 급등했다. 골드만은 이 회사가 기본 요소의 다소 높은 가치 평가에도 불구하고 마진 성장 잠재력을 가졌다고 호평했다.
시그나가 이날 합병 이슈가 제기되면서 4.69%나 하락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시그나가 휴마나와 합병 논의를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보험사인 시그나의 이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다. 이날 휴마나 주가도 약간 하락했다.
AI(인공지능) 대장우 엔비디아는 이날 4.14% 뛰어올라 주당 140달러대를 맞았다. 최근 실적을 내놓은 넷플릭스 등이 예상 밖의 호전으로 지수를 끌어올린 것과 같은 기대감이 돌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