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21일 한국일보는 김새론이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됐다며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김새론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이 저예산 음악 영화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채혈 조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김새론은 2023년 3월 공판에서 2000만원 벌금형을 받았으며 그해 4월 형이 확정됐다. 이후 김새론은 음주 사고를 낸 뒤에도 지인들과 술 파티를 열거나 생활고를 겪고 있다면서 거짓으로 카페 아르바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해 뭇매를 맞았다.
이번 영화 출연으로 김새론이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