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국제 해양 플랜트 전시회' 참가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24.10.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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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해양 플랜트 전시회'에 참가한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한영국대사관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해양 플랜트 전시회'에 참가한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해양 플랜트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영국의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고, 한국과 영국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에 참가한 영국 기업은 △풍력 로터세일 기술 제공 기업 '아네모이 마린 테크놀로지' △선박 설계 프로세스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코리아' △프리미엄 스틸 와이어 및 합성 섬유 로프 제공 기업 '베카르트' △선박 인프라 보호를 위한 CO2 초음파 계측기 업체 '콜트라코 울트라소닉스' △선박 탈탄소 과제 해결을 돕는 리튬 이온 배터리 업체 '에키온 테크놀로지' △에너지 관리 및 효율 향상 통합 전력 시스템 제공 업체 'GE 버노바' △기술 마켓 리서치 제공 업체 '아이디테크엑스' △저탄소 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 개발 업체 '존슨매티'
△안전 릴리프 밸브 및 액체 수위 계측기 업체 '시트루' △해양 조류, 잡초, 생물 군집 방지 초음파 솔루션 제공 업체 '소니헐' 등이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영국에서 저탄소 및 디지털 기술 솔루션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2000여 해양 부분 중소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의 핵심 파트너가 되고자 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조선·해양의 미래를 주도해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해양 산업의 친환경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영국 기업들에 대한 문의와 파트너십 기회에 대한 정보는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해양 플랜트 전시회'의 관람객들이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산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주한영국대사관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해양 플랜트 전시회'의 관람객들이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산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주한영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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