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위원이 1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10.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과방위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연 국정감사에서 MBC가 이 대표의 대선 후보 시절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된 인물의 극단적 사건을 보도하며 이 대표의 이름을 쓰지 않고 '이 후보'라고 지칭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MBC가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 발표도 보도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 대표와 관련해 편파·축소 보도를 한 MBC에 대해 방심위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 대표 주변인의 죽음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반드시 특검을 도입해 철저한 조사와 진실 규명으로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