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IOC 위원과 면담.."올림픽 치를 만반의 준비 돼 있어"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2024.10.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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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닝 파타마 IOC 위원에게 특별명예시민증 수여

오세훈 시장(오른쪽)이 2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올림픽 유치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시장(오른쪽)이 2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올림픽 유치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를 추진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게 특별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쿠닝 파타카 IOC 위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IOC 위원을 맡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 분과위원회 위원장도 역임 중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은 2036년 올림픽 유치에 새롭게 도전을 시작했다"며 "파리올림픽 못지않은 성공적인 흑자 올림픽 개최를 자신하며, 전 인류의 염원이 평화와 우정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올림픽을 치를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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