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1.
또 고속도로에서는 도로공사가 단속 권한이 있지만 국도와 지방도에서는 없는 것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함 사장은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와 지방도에서도 협력을 받아야 한다"며 "(단속을 하면서)분리 운송 조치를 하기 위해 제도적 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노후 교량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함 사장은 "2등급이라도 진단할 것이고 전면교체 이야기가 나온 교량 3개는 완전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