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지원과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최근 수요기업 31개사 및 협업 스타트업 6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에이아이티스토리 측은 "인구 고령화와 젊은 층의 건강 의식 변화, 가정 내 의료 서비스 제공의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면서 "현재 스마트홈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연동성이 부족한 현상을 해결하고자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했다.
또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입주민의 운동 습관, 수면 패턴, 식습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개별화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우수한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발굴 및 연동으로 언제든지 스마트홈과 접목 가능한 'Ready to go 매칭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AI가 입주민의 건강 데이터를 학습하고 입주민의 요구에 맞춰 연동 가능토록 설계된다.
에이아이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건설하는 헬스케어 브랜드 건설사로 인식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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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티스토리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에이아이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