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사진제공=벡스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KOTRA 등이 주관했다. HJ중공업·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16개국 170개 기업이 참가했다.
해양플랜트와 해양에너지산업 분야의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 기술 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도 열었다. 기술컨퍼런스에서는 5개 세션과 26개 주제 발표를 통해 해양플랜트 산업의 동향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해상풍력, 해양자원 개발 및 친환경 기술 등 주제로 미래 해양플랜트산업의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해양플랜트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서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국제적 규모의 전시회로 지속 발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