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1969년 대한민국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노인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6만8000여개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280만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노인 단체다.
오 시장은 "탁월한 경륜과 지혜로 앞으로 노인회가 더욱 빛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복지 정책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가운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