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노인회장 취임 축하한 오세훈.."어르신 복지 지원할 것"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2024.10.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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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이중근 신임 회장(부영그룹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69년 대한민국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노인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6만8000여개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280만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노인 단체다.



이날 취임한 이 회장은 17대 노인회장에 이어 지난 7년간 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시장은 "탁월한 경륜과 지혜로 앞으로 노인회가 더욱 빛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복지 정책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가운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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