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very1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박해미와 그의 아들 황성재가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황성재는 자신의 연습실을 제작진에게 소개했다. 합주 피아노부터 전문가용 스피커까지 완비된 연습실 풍경을 설명하던 중 황성재는 한숨을 쉬며 "근데 자고 일어났더니 빚이 엄청나게 생겼다"며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많다"고 토로했다.
/사진=MBC every1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앞선 방송에서도 박해미와 황성재는 빚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박해미는 "빚이 15억원"이라며 "이걸 너와 내가 나눠서 갚아야 한다"고 아들에게 말했다.
박해미는 "엄마가 10억원은 꼭 갚고 죽을 것"이라며 "네가 5억원만 평생이라도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황성재는 "빚의 대부분이 그 사건으로 인한 피해보상금으로 생긴 것"이라며 "우리 집에서 (그 사건은) 금기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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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는 "엄마가 (빚더미를) 혼자 전부 감당하셨고, 지금도 혼자 감당하고 계신다"며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걸 보면서 엄마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