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독일 매체 'AZ'의 21일(한국시간)의 보도에 따르면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와 호흡이 매우 좋다. 특히 김민재는 자신감이 더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독일 매체의 모진 비판을 받았던 순간도 고백했다. 우파메카노는 "나도 김민재처럼 많은 비판을 들었다"며 "이게 축구다. 김민재와 나 모두 정신을 차리고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민재(오른쪽)가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공을 걷어내고 있다. /AFPBBNews=뉴스1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전에서 패스를 시도하는 김민재(오른쪽). /AFPBBNews=뉴스1
김민재는 평점 2를 받으며 뮌헨 선수 중 유일하게 라운드 베스트에 선정됐다. '키커'의 평점은 1점부터 5점까지로 점수가 낮을수록 호평이다.
뮌헨은 김민재의 맹활약 속 7경기 5승 2무 승점 17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FC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수비에 집중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콤파니 뮌헨 감독이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을 지켜보고 있다.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