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브랜드 제휴 기간 중 쇼핑몰 매출 최대 2배 늘었다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4.10.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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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베러얼스(Better Earth)'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베러얼스(Better Earth)'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최근 2년간 '홈플러스 몰'의 브랜드 제휴 활동 기간 중 전체 매출이 최대 두 배까지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휴 행사 기간 객수는 점포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77%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한 통신사와 협업해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경우, 행사를 진행한 20여일간 해당 점포 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3% 올랐다.

향후 홈플러스는 이 같은 매출·객수 신장 효과를 발판 삼아 브랜드 제휴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베러얼스'(Better Earth)와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지난 15일부터 LG헬로비전과 알뜰폰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효섭 홈플러스 Mall브랜드제휴팀 팀장은 "브랜드 제휴를 통한 팝업스토어, 전용 상품들은 고객을 점포로 이끌고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어 홈플러스 전사 매출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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